상생페이백은 소비를 늘린 국민에게 카드 사용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이지만,

모든 소비가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는 소상공인 중심의 소비 진작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몰, 일부 업종은 혜택 제외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제외 대상 핵심 요약

다음과 같은 업종과 결제는 상생페이백 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구분	제외되는 사용처 및 업종
대형 유통업체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면세점
온라인 거래	온라인몰(쿠팡, 11번가, G마켓 등), 배달앱(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간편결제(Pay 앱 내 온라인 결제)
프랜차이즈 직영점	스타벅스, 맥도날드, 이디야 직영점 등 대기업 본사 운영 매장
유흥·사행 업종	유흥주점, 카지노, 경마·경륜·경정 등 사행성 업종
공과금 및 생활요금	수도·전기·가스요금, 세금, 4대보험료, 아파트 관리비 등
기타 제외 항목	병원·약국 일부, 보험료 납부, 학교 등록금, 상품권 구매 등

이 항목들은 정부 지원의 직접적인 소비 확대 효과가 적은 분야로 분류되어

상생페이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카드 사용은 했지만 ‘미적용’ 되는 경우

소비자가 헷갈리기 쉬운 “사용했지만 적용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배달앱 결제 시 앱 결제는 제외되지만, **현장 방문 결제(카드 단말기 결제)**는 인정됩니다.
2. 프랜차이즈 가맹점 본사 직영점은 제외지만, 가맹점 운영 매장은 대부분 인정됩니다. 예: “○○치킨 동네 점포”는 인정, “본사 직영 매장”은 제외
3. 온라인 주문 + 오프라인 수령 온라인 결제면 제외, 현장 결제면 인정됩니다.

즉, 결제 방식이 ‘현장 카드 단말기 결제’인지가 중요한 기준이에요.

소비 인정 업종 요약 비교

분류	인정 여부	대표 예시
전통시장 / 동네 슈퍼 / 일반 음식점	✅ 인정	재래시장, 식당, 동네 마트 등
편의점 / 개인 카페 / 미용실 / 학원	✅ 인정	개인 운영 매장 중심
대형마트 / 백화점 / 면세점 / 복합쇼핑몰	❌ 제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온라인 쇼핑몰 / 배달앱 결제	❌ 제외	쿠팡, 요기요, 네이버쇼핑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 / 공과금 납부 / 세금	❌ 제외	스타벅스 본사점, 수도요금 등

제외되는 결제 형태 주의사항

• 간편결제앱을 통한 온라인 결제는 실적 제외 (예: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로 온라인 결제 시)
• 선불카드 충전, 상품권 구매, 포인트 결제도 인정되지 않음
• 법인카드, 체크카드 중 일부 회사 카드는 참여 제외일 수 있음
• 가족카드는 별도 신청 필요 — 본인 명의 카드 기준으로만 인정

제외 대상 구분 기준

상생페이백 제외 기준은 다음 세 가지 원칙에 따라 결정됩니다.

1. 소상공인 매출에 직접 기여하지 않는 소비 →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등 제외
2. 소비활동이 아닌 공과금·납부 성격의 지출 → 세금, 보험료, 관리비 등 제외
3. 소비 촉진 효과가 없는 사행·유흥 업종 → 유흥주점, 도박 관련 업종 제외

즉, ‘지역 상권에 도움되는 소비만 인정’하는 것이 핵심 원칙입니다.

소비 시 체크리스트

• 결제 장소가 소상공인 가맹점인지 확인
• 온라인 결제는 대부분 제외, 직접 카드 단말기 결제 권장
•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 운영 매장인지 여부 확인
• 전통시장·지역 매장 중심 소비로 환급 극대화 가능

결론

상생페이백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소비만 인정되며,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배달앱·공과금 납부 등은 모두 제외됩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사행 업종, 상품권·세금 결제도 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업종일수록

상생페이백 환급 대상이 되며, 현장 카드 결제 방식만 인정됩니다.